원대방송 실무국장 활동… “방송국 활동 소중한 경험“
김예찬(행정언론학부 3년)
안녕하세요,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 김예찬입니다. 어느덧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모집기간이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수험생분들은 어느 대학을 택할지 하루하루 고민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수험생 시절에 겪었던 경험이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우리대학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이 글을 씁니다.
우리대학은 75년이 넘는 긴 역사와 65개 학과를 품고 있는 종합대학입니다. 100여 개 건물이 세워져 있는 약 23만평의 캠퍼스는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해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익산의 명소로 꼽기도 합니다.
제가 우리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아름다운 캠퍼스는 물론이고 교내 다양한 동아리와 학생 자치 기구,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부속기관과 교내 프로그램, 다양한 장학제도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신입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축구동아리 FC리더스와 부속기관 원대방송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더스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저는 FC리더스 회원으로 타 축구동아리와 친선전을 하면서 축구 실력은 물론이고 여러 단과대학 축구동아리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대학의 대표적 동아리 축구대회인 ‘W리그’에 출전하며 소속감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지요.
다음은 원대방송국에서는 현재 실무국장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대방송은 오디오방송과 영상방송 두 분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방송은 원대방송 홈페이지를 비롯해 SNS 등 여러 플랫폼으로 송출중이며 학교 앞 LED 전광판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교내에 설치돼 있는 스피커를 통해 오디오 방송을 송출 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장르는 시사, 문화, 학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지요. 방송기자가 꿈인 저에게 대학생활과 병행하는 방송국 활동이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원대방송 국원들 역시 많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대학에는 아주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