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이만제 교수, 제6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 위촉
정규섭 기자 | bhaum2730
– 2022년까지 조사·연구·교육 등 관련 직무 수행 [투데이안]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사회과학대학 행정언론학부 이만제(사진) 교수가 방송통신위원회 제6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의 여론 다양성 보장을 위해 방송법에 의거 2009년 설치된 방송통신위원회 소관 정부위원회로 방송통신위원회는 법령 규정에 따라 지난 9일 미디어, 통계, 경영·경제, 법률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위원을 위촉했다. 8명의 위원은 2022년 6월까지 2년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 매체 간 합산 영향력지수 개발, 미디어 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 신문 구독률의 시청점유율 환산 기준 방법 결정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이만제 교수는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성숙, 나아가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거대 미디어, 전국 미디어, 지역 미디어, 마을 미디어와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균형 있게 여론을 형성하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흥원, 콘텐츠진흥원에서 방송정책, 콘텐츠정책, 콘텐츠산업을 연구한 이만제 교수는 2012년부터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방송법제연구회장, 콘텐츠경영학회 호남지회장,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언론정보학회 연구이사 등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